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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목 분석

(요약) 실전 퀀트투자 - 4부 캘린더 효과를 이용한 계량투자

제4부 캘린더 효과를 이용한 계량투자
12장 1월 효과는 존재하는가...

‘1월 효과’는 한국 주식시장에서 과거에 존재했으나, 최근 10년에는 완전히 사라져버렸다. 시장에 많이 알려지면서 이를 이용하는 사람들이 늘어났기 때문인 것으로 생각된다. 필자는 이번 장에서 ‘배당락과 1월 초반 효과’에 대해 소개했다. 그런데 많은 투자자가 이 책을 읽고 이런 현상이 있음을 알게 된다면 어떻게 될까? 결국 ‘배당락과 1월 초반 효과’도 사라지지 않을까?

  사라지지 않는다면 다음과 같은 방법으로 수익률을 높일 수 있다. 12월 배당락일이 다가오고 있는데 내가 보유하고 있는 종목이 코스피 종목이라면, 코스닥 종목으로 교체...
해보자. 그리고 배당락일 이후 7일 동안은 가능하면 계좌에 코스피 종목보다는 코스닥 종목의 비중을 높게 유지해보자.

  코스닥 종목 중 무엇을 사야 할지 고민이라면 ETFExchange Traded Fund(상장지수펀드)43로 투자해보는 것도 좋다. 12월 배당락일 전일 코스닥150지수를 추종하는 ETF를 종가로 매수하고 8거래일 후 종가로 매도하는 것 이다....
1. 1월이 다른 달에 비해서 수익률이 좋은 현상을 ‘1월 효과january effect’라고 한다.

    2. 한국 주식시장에서 ‘1월 효과’는 과거에는 존재했으나, 최근에는 사라진 것으로 보인다.

    3. 코스닥시장에서는 배당락일 수익률이 좋고, 그 이후 7일 동안 수익률이 좋은 현상이 있다. 필자는 이를 ‘배당락과 1월 초반 효과’라고 부른다.

    4. ‘배당락과 1월 초반 효과’는 코스닥150지수를 추종하는 ETF를 활용하여, 수익을 올릴 수 있다....



13장 명절 연휴 전후 투자수익률은 어떻게 될까

주식시장은 연휴 이전 5거래일 동안에는 약하고, 연휴 이후 5거래일 동안에는 강하다는 사실을 알았다. 그렇다면 무조건 연휴 5거래일 전에 주식을 매도했다가 연휴 후에 다시 주식을 매수하는 방식의 투자를 지속하면 높은 수익을 얻게 될까? 이러한 행동은 그렇게 좋아 보이지는 않는다. 매매비용(거래수수료, 세금, 매매호가 차이)을 고려해봤을 때 오히려 손해를 볼 확률이 높다. 그러면 이번 장에서 알아낸 현상을 어떤 방법으로 이용할 수 있을까? 어차피 매매할 예정의 주식이라면 명절 효과를 적절히 이용해볼 수 있다. 다음 몇 가지 방법을 살펴보자.

   

  ① 주식을 매수하려고 하는데 명절 연휴가 시작되기 5거래일 전이라면, 연휴가 시작되기 직전 종가까지 기다렸다 매수해보자.

② 주식을 매도하려고 하는데 명절 연휴가 시작되기 5거래일 전이라면, 이것저것 너무 고민하지 말고 매도하자.

③ 주식을 매도하려고 하는데 연휴가 끝난 직후라면, 일주일 정도 주식을 더 보유했다가 매도해보자.

④ 주식을 매수하려고 하는데 연휴가 끝난 직후라면, 이것저것 너무 고민하지 말고 주식을 매수해보자.

   

  13장 핵심 요약

1. 명절 연휴 전에는 평균적인 주식시장보다 약하고, 연휴 이후에는 평균적인 주식시장보다 강한 현상이 존재한다.

2. 명절 연휴 전에 약한 현상은 코스피시장보다는 코스닥시장에서 그리고 대형주보다는 소형주에서 더 강하게 관찰된다.

3. 무조건 연휴 5거래일 전에 주식을 매도했다가 연휴 후에 매수하는 방법은 좋지 않다. 하지만 어차피 매매할 예정 주식이라면 명절 효과를 적절히 이용하면 수익률 향상에 도움이 된다.


14장 시가 베팅 vs. 종가 베팅, 무엇이 유리할까

주식시장은 아침에 강하게 출발한 이후 장중에는 약하게 움직이는 현상이 있음을 알았다. 하지만 다음 날 오를 확률이 높은 종목을 종가 부근에 매수하여 다음 날 오전에 매도하는 오버나이트레이딩은 큰 수익을 낼 수 있을까? 한국 시장에는 매도 시 거래세가 존재한다. 만약 이 거래세가 없어진다면 오버나잇트레이딩은 제법 괜찮은 매매법이라는 생각이 든다. 하지만 엄청난 거래세가 존재하는 한 오버나잇트레이딩은 크게 유익해 보이지는 않는다. 물론 데이트레이딩보다는 훨씬 유리하지만 말이다.
‘갭봉 효과’를 매매에 어떤 식으로 이용하면 좋을까? 필자는 거래세가 없는 코스닥150지수를 추종하는 ETF로 매매를 시도해보았다. 또한 레버리지가 큰 코스닥150지수선물을 이용하여 매매를 시도해보기도 했다. 하지만 낮은 유동성과 높은 슬리피지로 인해 수익 내기가 쉽지 않았다. 이번 장에서 알게 된 ‘갭봉 효과’는 다음 세 가지 방법으로 이용할 수 있다.

   

  ① 만약 매수하려는 주식이 있는데 현재 시장이 개장한 지 얼마 되지 않았다면, 바로 매수하기보다는 오후에 매수해보자(소형주에서 더 유용하다).

② 만약 매도하려는 주식이 있는데 현재 시장의 종료가 얼마 남지 않았다면, 바로 매도하기보다는 다음 날 아침까지 매도를 미뤄보자(역시 소형주에서 더 유용하다).

③ 중국상해 주식은 앞에서 얘기한 것과 반대로 매수할 때는 오전에 하고, 매도할 때는 오후에 하는 습관을 가져보자.
 

    14장 핵심 요약

    1. 일반적인 주식시장은 아침에 상승 출발한 이후 장중에는 하락하는 모습을 보이는 현상이 있다. 이를 필자는 ‘갭봉 효과’라고 부른다.

    2. ‘갭봉 효과’는 대형주보다는 소형주에서 더 강하게 나타난다.

    3. ‘갭봉 효과’는 한국 시장에서만 관찰되지 않고 세계 대다수의 주식시장에서 관찰된다(특이하게 중국 상해종합지수는 반대로 작동한다).
4. 되도록 오전에 매도 마인드를 갖고, 오후에는 매수 마인드를 갖는 방법으로 갭봉 효과를 이용할 수 있다(중국상해 종목을 매매할 때는 반대로 해야 한다).
    ...


15장  요일에 따른  주가 움직임
처음에 요일 효과라는 용어는 미국 시장에서 금요일이 강하고 월요일이 약한 현상을 의미하는 것이었다. 한국 요일 효과 논문46을 살펴보면, 1983년부터 2002년까지 코스피시장에서 최초 의미와 비슷하게 토요일에 강하고 월요일에 약한 현상이 존재했었다. 하지만 제레미 시겔 교수의 저서 《주식에 장기투자하라》에서는 1995년부터 미국 시장에서 금요일과 월요일의 수익률이 역전되었다고 하였다....
이번 장에서 분석한 코스피지수를 보면 2008년부터 2017년의 기간 동안 금요일의 수익률이 안 좋아졌음을 알아냈다. 미국 시장과 코스피지수에서 모두 원래 의미의 요일 효과가 바뀌어버렸다. 그런데 신기하게 봐야 할 것은 코스닥지수이다. 코스닥지수는 금요일에 강하고 월요일에 약하다는 원래 의미의 요일 효과가 아직도 계속 유지되고 있다(표 4-12 참고). 왜 코스닥지수만 원래 요일 효과 현상이 그대로 남아 있는 것일까? 코스닥시장이 원시적이어서 그럴까? 시장 참여자들이 주로 개인투자자들로 이뤄져 있다 보니 시장 자체가 원시적일 가능성이 있다. 계량투자자들에게 원시적이라는 의미는 좋은 뜻이다. 원시적일수록 비효율적이며, 비효율적일수록 간단한 통계만으로도 돈을 벌 확...
률이 높기 때문이다. 지금까지 알아본 요일 효과를 어떤 식으로 이용할 수 있을까? 다음 4가지 정도로 이용할 수 있는 방법을 정리해봤다.

   

  ④ 수요일 아침 상승을 기대하면서 화요일 종가에 공략할 만한 종목을 연구해보라. 다른 때보다 승률이 높다(이것은 아시아권 시장인 코스피, 코스닥, 대만가권, 홍콩항생, 중국상해, 일본 Nikkei 종목 모두 해당된다).
    ① 코스피 대형주는 금요일 오전에 매수하지 마라. 오후에 매수 가격보다 하락해 있을 확률이 높다.

    ② 1번과 같은 이유로 대형주 종목으로 구성되어 있는 코스피200지수의 선물옵션 투자자라면 금요일 장중에는 매도 포지션을 유지하면 수익이 날 확률이 높다(실제로 과거 10년 동안 코스피200지수선물을 아무 생각 없이 금요일마다 시초가에 매도해 종가에 청산해도 제법 수익이 괜찮다).

    ③ 코스피 중소형 종목 및 코스닥 종목은 월요일 오전에 매수하지 마라. 오후에 아마 매수 가격보다 하락해 있을 확률이 높다(중소형 종목 및 코스닥 종목에게 월요일 오전은 최악의 매수 타이밍이다).

    ...15장 핵심 요약

    1. 요일마다 특정한 패턴이 존재할 것이라는 의문을 바탕으로 다양한 연구들이 존재한다.

    2. 최초의 요일 효과라는 의미는 미국 시장에서 금요일에 강하고 월요일에 약한 현상을 의미했으나, 시간이 흐르면서 사라지거나 바뀌었다.

    3. 코스피지수의 금요일에 약한 현상은 중·소형주와는 관계없고 오직 대형주 때문이다.

    4. 한국 시장을 분석해보면 코스피지수는 수요일이 가장 강하며, 코스닥지수도 금요일 다음으로 강한 요일이 수요일이다.

    5. 수요일이 강한 현상은 비슷한 시간대에 주식시장이 열리는 아시아 시장에서 모두 관찰된다. 그 이유는 미국과 유럽 시장에서는 화요일에 강한 현상이 아시아 시장에 영향을 미치기 때문이다.
  

 16장 월말월초 효과

과거 전 세계적으로 강하게 존재하였던 ‘월말월초 효과’는 이제 더 이상 찾아볼 수 없다. 한국 시장에서만 없어진 것이 아니라 전 세계적으로 사라져버렸다. 앞으로 다시 살...
아날 수 있을까? 그렇게 쉽게 살아날 것 같아 보이지 않는다. 살아나더라도 매매 비용을 제외하면 큰 의미가 없을 효과 정도로만 살아날 가능성이 높다. 그렇다면 이미 없어져서 사용할 수도 없는 현상을 왜 이 책에서 다루었을까? 과거에 매우 강했던 현상도 어느 순간 갑자기 사라질 수 있다는 사실을 알리고 싶었기 때문이다.

   

  4. 통계적으로 과거에 매우 강했던 현상이 갑자기 사라질 수도 있다는 사실을 알리기 위해 이번 장을 삽입하였다.
    16장 핵심 요약

    1. 월 첫 번째 거래일과 월 마지막 거래일에 다른 거래일보다 특별히 주식시장이 강한 현상이 있다. 이를 ‘월말월초 효과’라고 한다.

    2. 한국 시장에서도 과거 오랜 기간 통계를 내보면 ‘월말월초 효과’가 강하게 존재하였다.

    3. 하지만 2013년 중반을 기점으로 한국 시장에서 뿐만 아니라 해외 여러 시장에서 거의 동시적으로 ‘월말월초 효과’가 사라졌다.


제5부 계량투자에서 생각해 볼 문제
17장 계량투자에 인내심은 필수

“우리는 얼마의 기간까지 버틸 각오를 하고 계량투자에 임해야 할까?”라는 질문에 대한 힌트를 이번 장에서 얻었다. 미국 시장을 돌이켜봤을 때 최소 79개월은 버틸 각오는 되어 있어야 한다. 또 다른 질문이 하나 더 있다. “우리는 얼마의 손실이 날 것을 버틸 각오를 하고 계량투자에 임해야 할까?” 미국 시장을 돌이켜 봤을 때 대공황이 있었던 A 구간에서 발생했던 84%의 손실을 버틸 각오를 하고 임해야 한다. 한국은 대공황이 오지 않을 것이라고 생각한다면, 세상을 너무 낙관하고 있다. 한국이라고 미국보다 나을 것이라는 보장이 없다. 79개월 84%의 손실률, 과연 몇 명이나 포기하지 않고 투자를 지속해나갈 수 있을까? 하지만 버텨야 한다.

  이번 장에서는 계량투자는 인내심이 필요한 투자이며, 중간중간 어려운 구간이 있다는 사실을 말하고자 하였다. 하지만 충분한 인내심을 가지고 계량투자에 임한다면, 최종적으로 부자가 될 것이다. 선천적 안목이 없는 투자자에게 계량투자 방식(퀀트 방식)이 최선이라고 자신 있게 말한다. 물론 여기서 말하는 선천적 안목이 없는 투자자에는 필자 역시 포함된다.

   

  17장 핵심 요약

1. 계량투자(퀀트투자)는 한편으로 쉬울 수 있지만 많은 인내심을 요구한다.

2. 미국 시장의 소형 저PBR 투자 시뮬레이션을 통해 최악의 경우 84.29%의 손실을 보았으며, 원금을 회복하는 데 최고 79개월의 시간이 걸린 경우도 있었다. 한국 시장이 미국 시장보다 더 나을 것이라는 보장은 없다.

3. 어려운 시기가 오더라도 인내심을 가지고 퀀트 방식의 투자를 고수한다면, 최종적으로 부자가 되어 있을 것이다.
 


18장 퀀트 전략이 아무리 공개되어도

  초과수익은 사라지지 않는가...


아시아·태평양 시장은 지금 같이 논문 발표에 아랑곳하지 않고 소형 저PBR 주식들의 초과수익이 계속 존재할까? 아니면 미국이나 유럽 시장처럼 시간이 흐르면서 점차 초과수익이 사라져버릴까? 미국이나 유럽 시장은 최근 10년 동안 소형 저PBR 주식들의 초과수익이 없었는데 이건 일시적인 현상일까? 아니면 파머-프렌치 논문이 영향을 주어 초과수익이 영원히 사라진 것일까? 시간이 흐르면 미국 유럽 시장에서 다시 소형 저PBR 주식들의 초과수익이 가능할까?

  아쉽지만 필자는 위 질문들에 대한 정확한 답을 내릴 만한 능력이 안 된다. 이번 장에서 소형 저PBR 주식들과 대형 고PBR 주식들의 수익률 차이의 추이 정도만 살펴보았다. 하지만 지금까지 살펴본 사실만 가지고 감히 판단한다면, 다른 지역에 비해 아시아 시장은 계량투자하기에 매우 좋은 시장이다. 한국은 아시아에 속해 있다. 한국에서 계량투자를 이미 하고 있거나 시작하려는 독자님의 건승을 기원한다.

  마지막으로 한마디 더하면, 계량투자는 순식간에 우리를 부자로 만들어주지 않는다. 그러나 어려운 구간을 만나도 포기하지 않고 계량투자를 지속해나간다면, 서서히 그러나 높은 확률로 부자가 될 것이다.

   

  4. 아시아 시장은 특히 계량투자(퀀트투자)하기 좋은 시장으로 보인다. 한국도 아시아에 속해 있다. 한국에서 계량투자를 지속해나간다면 서서히 그리나 높은 확률로 부자가 될 것이다.
    18장 핵심 요약

    1. 퀀트 전략이 공개되어도 초과수익은 사라질지에 대한 많은 논란이 있다.

    2. 실제로 캘린더 효과는 시장에 알려지면서 사라지거나 변형되는 것으로 보인다. 이것은 캘린더 현상 자체가 통념이나 본성에 반대되는 내용이 없기 때문이다.

    3. 하지만 재무제표나 주가에서 나오는 현상들은 쉽게 사라지지 않을 것이다. 이 현상들은 통념이나 본성에 반대되는 방법으로 투자해야 수익이 나기 때문이다.


나오는 글

    

     

    이 책의 주된 내용은 과거 주식시장에 대한 다양한 백테스트 결과이다. 그러다 보니 가장 많이 드는 의문은 ‘과거에 그랬다고 미래에도 그럴 것이라는 보장이 있는가?’일 것이다. 물론 과거의 현상이 미래에도 계속 되리라는 보장은 없다. 하지만 장기간 계속되었던 현상이 하루아침에 사라지기도 힘들 것이다. 사라지기보다는 지속될 가능성이 더 높다. 이 부분에 대해서 너무 걱정하지 말자.

     

    일시적으로 퀀트 방법이 수익을 못 내주는 기간이 있다. 그 기간이 생각보다 오래가기도 한다. 퀀트투자는 매년, 매달, 매일 수익을 내주는 만능의 방법이 아니라는 점을 유념해야 한다. 만약 퀀트투자로 매일 수익이 난다면, 모든 사람이 퀀트투자를 할 것이고 결국 초과수익은 사라질 것이다. 인내심이 필요하고 또 인내심이 강한 사람이 많지 않기 때문에 지속적인 초과수익도 존재하는 것이다. 1~2년 수익이 나지 않는다고 포기할 투자자라면, 처음부터 퀀트투자를 시작하지 않는 것이 좋다.

    또 수익률의 변동에 따라 부화뇌동해서도 안 된다. 퀀트투자를 시작했다가 수익이 나지 않아 포기했는데, 얼마 후 이제는 수익이 잘난다는 얘기를 듣고 다시 시작하는 일을 지속적으로 반복한다면 계좌는 망가져 있을 것이다. 일시적인 수익률 상승과 하락에 따라서 퀀트투자 중단과 재개를 결정하지 말자. 꾸준하게 지속하는 것이 가장 좋다.

     

    가끔 친구들이 필자에게 퀀트방식으로 뽑은 종목을 달라고 하는 경우가 있다. 수십 종목이 인쇄되어 있는 종이를 건네면 상당히 당황스러워한다. 너무 종목이 많으니 이 중에서 가장 많이 오를 한 종목을 알려달라는 친구도 있다. 할 수 있으면 좋겠지만 필자에게 그런 능력은 없다. 많은 종목 중 전혀 생각지 못했던 의외의 종목이 큰 수익을 내주는 경우가 많다. 선천적 안목이 없는 투자자라면 괜히 주관적 판단을 더하지 말 것을 권한다. 퀀트 방식으로 찾아낸 종목 전체를 원칙대로 투자하자.

     

    이 책을 끝까지 읽어준 독자에게 감사한다. 퀀트투자를 통해 모두 최종적인 목표를 이루길 기원하며 책을 마친다....